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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의사가 만든 주름·수분 케어 제품

중앙일보

입력


아침·저녁 세안 후 토너로 피부결을 정돈한 뒤 바르는 제품. 얼굴과 목에 골고루 바르고, 특히 주름이 걱정되는 부위에 덧발라 준다. 주름개선 및 수분공급 효과가 있다. 또 뾰루지 억제 성분이 함유돼 트러블이 많은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피부과에서 주름개선 치료를 받은 부위에 사용하면 상승효과를 볼 수 있다.

"피부가 한결 생기 있어 보여요"
최성희(36·T존은 지성, U존은 건성)
지성피부여서 제품을 고를 때마다 신경이 곤두선다. 조금만 유분기가 많아도 뾰루지가 돋아나고, 또 너무 모자란 제품을 고르면 잔주름이 늘어나기 때문. CNP제품은 피부과 전문의가 만든 화장품이라 어느 정도 신뢰감을 가졌다. 가벼운 질감은 합격점이고, 바르고 난 뒤 번들거림이 적은 것도 맘에 들었다. 설명서대로 토너로 피부를 닦아낸 후 얼굴에 바르고 눈가와 입가, 그리고 잔주름이 많이 생긴 이마까지 다시 한 번 덧발랐다. 2주가 지난 지금 주름이 현저히 감소하지는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피부가 한결 생기 있어 보인다. 날씨가 추워져 수분 공급이 절실한 요즘엔 토너와 타임리스 안티 링클 포뮬러 그리고 수분 크림만으로 기초화장을 끝낸다. 제품 테스트를 핑계로 피부에 관심을 가졌더니 말썽이던 여드름도 좀 잠잠해졌다.

"눈가 주름이 눈에 띄게 줄었어요"
주순정(24·지성피부)
지성 피부인 나는 얼굴 주름에 대해선 남의 일처럼 여기며 살았다. 하지만 1년 전 눈 밑에 깊게 팬 주름을 발견하고부터는 주름관리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친구들의 눈가엔 잔주름 보일까 말까지만 나는 깊은 주름 하나가 잡혔기 때문. 그래서 좋다는 외국 브랜드 제품을 돌아가며 사용했는데, 그다지 효과를 보지 못했다. 하지만 CNP 안티 링클 포뮬러는 2주가 지나면서부터 효과가 눈에 띄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크림을 발림성이 뛰어나고 흡수력이 좋았다. 바른 후 유분기가 남지 않는 산뜻한 느낌도 맘에 들었다. 이 크림의 진가를 확인한 건 화장 후. 파운데이션이나 파우더를 바른 후 더욱 두드러져 보이던 눈가 주름이 이 제품 사용 후 눈에 띄지 않았다. 제품 설명서에는 다크 서클도 보완해준다고 했지만 아직 느끼지 못했다.

"피부가 금방 촉촉해져서 좋아요"
박선아(20·지성 및 여드름 피부)
솔직히 내 나이는 주름이나 탄력을 고민하기엔 너무 이르다. 그래서 보습력에 초점을 맞춰 사용해 보았다. 일단 부드럽고 가벼운 질감이 무척 맘에 들었다. 여드름 피부라 크림은 아직 부담스러웠는데, 이 제품은 그런 부담감을 덜어줬다.
번들거림 때문에 여드름 전용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 건조를 느끼곤 했는데, 이 제품을 사용한 후 피지 분비는 줄고, 피부가 한결 촉촉해졌다.
내 또래라면 아이 크림 대용으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 눈에 바르면 매우 촉촉하고 시원함이 느껴진다. 피부가 금방 촉촉해지니 피부처짐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 같다. 전반적으로 제품은 맘에 들지만 사용량을 확인할 수 없는 용기는 개선되었으면 한다.

프리미엄 조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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