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에는 마크 포스터 감독의 2004년 작'네버랜드를 찾아서'가 전파를 탄다. '피터팬'의 원작자 제임스 베리에 관한 전기 영화인 이 작품에서 조니 뎁은 작가 제임스 베리 역을 맡아 그가 환상의 동화를 쓰게 된 배경을 들려준다.
7일에는 팀 버튼 감독의 2005년 작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 방송된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초콜릿 공장의 비밀'을 영화로 만든 것으로 조니 뎁은 지상 최대의 초콜릿 제조업자 윌리 윙카 역을 맡았다. 마지막으로 8일에는 팀 버튼 감독의 2005년 작 애니메이션 '유령신부'가 시청자들과 만난다. 결혼이 두려운 소심한 신랑 빅터가 예행연습 도중 실수로 유령의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준 뒤 지하 세계를 경험한다는 기이한 내용으로 조니 뎁은 주인공 빅터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하현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