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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뎁의 매력을 찾아서…캐치온 '찰리와 초콜릿 공장'등 대표작 방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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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5면

영화 '가위손'의 주인공 에드워드로 널리 알려진 연기파 배우 조니 뎁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영화채널 캐치온은 6~7일 오후 11시와 8일 오후 10시 '조니뎁 스페셜'을 통해 그의 최근 출연작 3편을 방송한다.

6일에는 마크 포스터 감독의 2004년 작'네버랜드를 찾아서'가 전파를 탄다. '피터팬'의 원작자 제임스 베리에 관한 전기 영화인 이 작품에서 조니 뎁은 작가 제임스 베리 역을 맡아 그가 환상의 동화를 쓰게 된 배경을 들려준다.

7일에는 팀 버튼 감독의 2005년 작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 방송된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초콜릿 공장의 비밀'을 영화로 만든 것으로 조니 뎁은 지상 최대의 초콜릿 제조업자 윌리 윙카 역을 맡았다. 마지막으로 8일에는 팀 버튼 감독의 2005년 작 애니메이션 '유령신부'가 시청자들과 만난다. 결혼이 두려운 소심한 신랑 빅터가 예행연습 도중 실수로 유령의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준 뒤 지하 세계를 경험한다는 기이한 내용으로 조니 뎁은 주인공 빅터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하현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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