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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국전작가협회 회원전 8~14일 개최

중앙일보

입력

[사진 국전작가협회]

[사진 국전작가협회]

국전작가협회는 8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프라자에서 제13회 국전작가협회 회원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양태석 이사장을 비롯해 14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다. 또 고보옥, 김희자, 문혜경, 안진수, 이규헌, 이봉재, 임선희, 정정순 회원의 특별전도 열린다.

국전은 '대한민국 미술전람회'의 줄임말로, 당시 문화공보부가 주최해 1949년부터 1981년까지 30년 간 국내 미술 작가 지망생들의 권위 있는 등용문으로, 한국 현대미술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국전작가협회는 국전 출신 작가들로 구성된 사단법인으로, 한국 미술 문화 융성에 동참하기 위해 2012년부터 해마다 전시를 개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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