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 설립 10주년 맞아 레저형 호텔 ‘신라스테이 플러스’ 제주도에 문연다

신라스테이

이호테우 해변 인근 5월 16일 오픈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카페도 갖춰 

5월 16일 오픈하는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 조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라호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레저형 호텔이다. [사진 신라스테이]

합리적인 가격과 만족스러운 품질로 ‘Smarter Stay’를 추구하는 신라스테이가 회사 설립 10주년을 맞아 레저형 호텔 ‘신라스테이 플러스’를  제주도 북서쪽 이호테우 해변 인근에 5월 16일 오픈한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라호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15번째 신라스테이이자 첫 번째 레저형 호텔이다.

신라스테이 플러스는 신라스테이가 레저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제주 지역에서 연동에 이어 두 번째로 오픈하는 호텔로, 제주 관광객은 물론 도민들에게도 호텔신라 브랜드의 신뢰도를 발판으로 공고한 인지도를 쌓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라스테이의 레저형 호텔 브랜드로 ^기존 신라스테이보다 넓고 다양한 타입의 객실 ^레저를 위한 부대시설 ^아웃도어 풀, 풀 사이드 바 등 휴양 및 레저를 위한 상품성을 강화했다.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가 위치한 이호테우 해변 인근은 여행객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이면서 무지개 해안도로, 목마 등대 등 MZ세대의 포토존으로도 유명하다. 제주 현무암 해변 자연경관 내 위치해 뛰어난 조망을 자랑하는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는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파도 형상을 건물 디자인으로 접목했다.

특히 211개 중 많은 객실이 와이드 오션 뷰를 지녔다. 또한 제주에 가족 등 3~4인 여행객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다인용 객실을 마련했으며, 2층 침대가 설치돼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벙커 룸, 카펫 대신 온돌로 바닥을 마감한 온돌 룸 등 객실 테마와 기능을 다양화했다.

신라스테이는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 오픈을 기념해 ^매일 추첨을 통해 숙박료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하는 ‘럭키드로우’ ^첫 번째, 열다섯 번째 고객 대상 침대·침구세트 증정 ^부대시설 내 스팟 투어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 첫 달인 5월엔 매일 현장 추첨을 통해 객실료 지원, 조식 무료 쿠폰, 신라스테이 전 지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숙박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투숙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숫자 1과 15가 기재된 종이를 뽑으면 당첨된다. 1과 15는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가 첫 번째 신라스테이 플러스이자 열다섯 번째 신라스테이로 오픈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픈 날엔 첫 번째와 열다섯 번째 예약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예약 채널과 관계없이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 객실 및 패키지를 첫 번째와 열다섯 번째로 예약한 고객에게 신라스테이 침대, 침구 세트, 타월 등을 증정한다.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에 야외 수영장, 야외 카페, 테라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다는 점을 활용한 호텔 내 스팟 투어 프로모션도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체크인 시 호텔 내 지정된 장소 10곳의 위치를 설명한 안내문을 제공하며 고객이 안내된 10곳의 장소에서 모두 사진을 찍고 프런트 데스크 직원에게 보여주면 경품을 증정한다.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 고객은 스팟 투어 프로모션에 참가해 호텔 곳곳을 돌아보고 다양한 휴식 및 레저 시설을 체험할 수 있다. 대표적인 시설인 야외 수영장은 바다를 조망하며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신라스테이 중 가장 큰 규모다. 가족과 커플 단위로 나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수영 후엔 풀사이드 바에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제주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탁 트인 조망을 자랑하는 카페 ‘웨이브리스(WAVELESS)’도 함께 오픈한다. 신라스테이는 최근 빵지순례, 카페 투어 등이 인기를 끄는 트렌드를 반영해 투숙객뿐만 아니라 외부 고객도 이용 가능한 별동의 카페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상 2층 총 130석 규모로 마련되는 카페 ‘웨이브리스’는 이호동·테우동·루프탑으로 이뤄지며, 하늘과 바다가 맞닿아 보이는 전경과 함께 커피 원두 5종류와 코바 커피를 이용한 커피, 우도 땅콩을 이용한 아인슈페너 등 감성 가득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는 제주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17분, 제주항에서 차량으로 약 27분이 걸리며, 대중교통을 이용한 방문도 용이하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