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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 아동가족학부·사회복지학부, ‘생애와 AI: 미래교육과 돌봄전망’ 학술대회 성료

중앙일보

입력

세종사이버대학교 아동가족학부와 사회복지학부는 최근 한국생애학회와 함께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생애와 AI: 미래교육과 돌봄전망’으로 최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의 기술발달로 인해 우리 삶의 여러 측면에 많은 변화와 영향이 나타나고 있고, 특히 생애주기와 교육, 돌봄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현실에서 시사점이 큰 주제였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이사라 교수(한국생애학회회장)는 “AI의 발달로 인해 인간의 삶과 밀접한 영역인 교육과 돌봄은 아동가족학부와 사회복지학부 재학생들에게도 관심 있는 주제였으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다양한 토의가 진행된 풍성한 학술대회였다”고 설명했다.

주제발표1은 ‘AI시대의 돌봄혁신: 생애주기별 AI응용사례탐구’로 각 생애주기별 인공지능분야가 영유아, 아동, 청소년, 노인에 이르기까지 현재 어떤 방식으로 응용돼 기술적 접근이 이뤄져 있고 앞으로 어떻게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미래를 예측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발표2는 ‘AI와 미래교육의 방향’으로 교육현장에서 나타나게 될 AI의 영향력과 이에 따른 윤리적 기준에 대해 고찰하는 내용으로, 교육 분야에서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된 인공지능의 침투와 그에 대응하는 인간의 노력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구도예(아동학과 3학년) 학우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많은 질의와 토론을 가졌고 그동안 추상적으로 느껴졌던 AI가 이제는 내가 생활하는 거의 모든 영역에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 볼 때 의미 있는 배움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학부는 재학생들이 보육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실습교육과 상담 교육을 실전에서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다양한 검사도구활용, 해석을 가능하게 하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는 학생들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건강가정사, 실버코칭상담사 자격증,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 수료증(법무부 주관, 세종사이버대 총장 명의 발행)을 취득할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2월1일부터 2024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세종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 카카오톡 등을 이용해 입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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