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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전교육협회-베트남 소방공안국, 베트남 사회안전망 구축 ‘맞손’

중앙일보

입력

대한안전교육협회(회장 정성호, 이하 협회)가 베트남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양일간 펼쳐진 행사에서 베트남 소방공안국 및 소방협회와 함께 베트남 현지 소방전문대학생,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한 하노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지 사회안전망 구축과 안전교육과 관련된 내용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협회는 2018년부터 베트남 소방공안국과 안전 산업 및 안전 제품 보급 협력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다양한 협력을 통해 베트남의 전반적인 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적극적으로 논의해 왔다.

현재 베트남 정부는 화재예방 및 안전에 대한 의식 고취 등 안전분야 전반에 걸쳐 재해 및 사고 예방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베트남 사회 전반에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협회와 베트남 소방공안국은 베트남 정부의 정책 추진 및 안전보건 환경에 발맞춰 사회 전반의 안전보건 관련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맞춤형 안전체험관 건립에 대해서도 추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논의에 따라 현지 안전보건사업을 미리 살펴볼 수 있었던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 소방공안국 국장 및 주요 인사를 비롯한 소방공안국 부국장 NGUYỄN ĐÌNH HOÀN(응웬 딘 호안)과 소방훈련 구난 교육센터 부사장인 ĐÀO DUY THƯƠNG(다오 주이 트엉) 및 베트남 소방협회 교육 담당자 ĐỖ ANH TUẤN(도 아잉 뚜언)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날 안전교육 행사는 협회의 다양한 체험안전교육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현장에서 진행된 체험교육에 대한 현지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향후 베트남 사회 전반에 걸쳐 진행될 안전 사업에 대한 소방 당국의 열렬한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한편 협회는 베트남 소방공안국, 보건복지부, 교육부 등 정부 관계자와 안전보건관련 업무 전반에 관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베트남 직업안전보건연구소 ‘SOSHI’와 현지 안전교육, 안전체험관 건립 등을 추진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베트남의 산업 및 안전 환경에 맞는 안전교육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맞춤형 산업안전체험관 및 안전 교육 솔루션을 베트남 전역에 보급하기 위한 사업 진행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이에 대한 협회의 국내외 안전교육·안전 솔루션·안전체험관 구축 사업에 대한 소식은 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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