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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덕수 국무총리, 시진핑 주석과 면담 확정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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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하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면담이 확정됐다고 국무총리실이 23일 밝혔다.

이날 총리실은 한 총리가 현지시간으로 오후 4시 30분(한국시간 5시 30분)에 시 주석과 면담한다고 공지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을 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사진 국무총리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을 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사진 국무총리실

구체적인 면담 장소나 의제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와 시 주석의 방한 등을 언급할 전망이다.

한·중 양국의 최고위급 인사가 만나는 것은 이달 7일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중국 권력 서열 2위 리창(李强) 총리가 만난 이후 보름여 만이다.

한 총리는 24일 한국 선수단을 만나 격려한 뒤 1박 2일 방중을 마치고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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