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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8번씩 뛴다더니…홍진영 35억 건물주 됐다, 고소영과 이웃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가수 홍진영이 지난해 12월 2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가진 데뷔 15주년 기념 미니앨범 '컬러 무드(Color Mood)'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가수 홍진영이 지난해 12월 2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가진 데뷔 15주년 기념 미니앨범 '컬러 무드(Color Mood)'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가수 홍진영(38)이 서울 성동구 송정동에 위치한 빌딩을 35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달 21일 서울 성동구 송정동에 자리한 지상 5층 규모(대지면적 135.37㎡, 연면적 270.71㎡) 빌딩을 35억원에 매입했다.

홍씨가 설립한 1인 기획사 IMH엔터테인먼트 법인 명의로 매입해 일주일 만인 지난달 28일 잔금을 모두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건물은 올해 준공된 신축으로 배우 고소영이 지난 2022년 매입한 송정동 빌딩 바로 맞은편에 있다.

업계 관계자는 “송정동은 포스트 성수동이라고 불리고 있는데 최근 부동산 개발과 거래가 활발히 진행 중”이라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이슈와 중랑천 수변 정비 등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2008년 데뷔한 홍진영은 ‘사랑의 배터리’ ‘엄지 척’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홍진영은 지난 5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행사를 하루에 7, 8번 뛰었다. 일본 당일치기는 기본이고, 베트남 다낭도 당일치기 한다”고 밝혔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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