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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경영] 마녀공장 등 인기 브랜드 입점 … K-뷰티 성지로 우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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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신세계면세점

최근 신세계면세점에 입점한 ‘마녀공장’의 제품들. 전 세계 65개국에 진출해 전체 매출의 56%를 해외에서 거둔 K-뷰티 신흥강자 브랜드다. [사진 신세계면세점]

최근 신세계면세점에 입점한 ‘마녀공장’의 제품들. 전 세계 65개국에 진출해 전체 매출의 56%를 해외에서 거둔 K-뷰티 신흥강자 브랜드다. [사진 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에 K-뷰티를 이끌 신흥강자 브랜드 ‘마녀공장’이 업계 단독 입점한다.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K-뷰티 업계도 세대교체가 진행됐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탬버린즈’ ‘조선미녀’ 등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는 차세대 뷰티 브랜드를 대거 발굴, 적극적으로 입점하며 ‘K-뷰티 성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이번에 업계 단독 입점하는 ‘마녀공장’은 국내 인기를 바탕으로 지난해 기준 전 세계 65개국에 진출하고, 전체 매출의 56%를 해외에서 거두며 가장 높은 관심을 받는 브랜드다. 신세계면세점은 7월 인천공항점 제2터미널 매장에 ‘마녀공장’ 매장을 오픈한 데 이어 8월 중 명동 본점에도 매장을 오픈한다. 마녀공장 매장에선 퓨어 렌징오일 등 마녀공장의 베스트셀링 아이템들을 판매한다. 향후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한 각종 프로모션 및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신세계면세점은 K-뷰티 라인업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다. 6월엔 ‘센텔리안24’ ‘쥬베라’ ‘조선미녀’ ‘동구밭’ ‘야다’ 등을 대거 입점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뷰티 브랜드의 세대교체에 맞춰 핫한 브랜드들을 입점시켜 면세업계 뷰티 트렌드의 선도자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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