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대구 동산계곡서 20대 3명 물에 빠져 심정지…신고자는 실신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컷 구급차

컷 구급차

27일 오전 대구 군위군 부계면 동산계곡에서 20대 3명이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2분 "동산계곡에 사람이 빠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17대, 인원 59명을 투입해 구조에 나섰다.

구급대원이 20대 남성 3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 당시 이들은 모두 심정지 상태였다.

신고자인 20대 A씨도 실신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