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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플랫폼 트레이드랜드, 주말농장 사업 진출

중앙일보

입력

트레이드랜드가 전국 주말농장 부지 매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트레이드랜드는 우리부동산문화정책연구소(WECL)이 제공하는 부동산 긴급 매매 플랫폼이다. 부동산 보유자의 긴급매매를 돕는 것을 목적으로 15년 이상 부동산 경매 경험을 보유한 이성용 대표가 설립했다.

트레이드랜드는 현재 주말농장용 부지 및 전국의 긴급 매물을 적극 매입해 최대한 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트레이드랜드는 최근 농촌지역 토지 거래가 어려워지고 높은 금리가 지속되면서 건축비가 오르자 주말 주택 용도의 토지를 구입했다가 부담만 커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점을 착안했다.

트레이드랜드 플랫폼은 주말농장용부지를 직접 매입 필요성을 느끼고 플랫폼을 주관하는 우리부동산문화정책연구소의 이성용 대표가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20일까지 4143명이 참여한 의견을 수렴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트레이드랜드 플랫폼 이성용 대표는 “바이오시대의 시작과 함께 국민들은 친환경 무농약으로 재배된 건강한 식단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하였으며, 가족이 함께 직접 체험 재배해 안전한 먹거리를 손수 만들어 가는 보람을 채우고자 하는 니즈가 많다”며, “이를 적극 활용해 2025년까지 전국 70여곳 이상의 트레이드랜드 주말농장을 조성하고 3만명의 국토종합클럽 멤버들과 함께 직접 활용하고, 운영하며 5도 2촌 문화가 국민들의 삶 속에서 더욱 깊이 자리하도록 선도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농장부지 매입 사유에 대해 밝혔다.

트레이드랜드는 홈페이지에서 부동산의 기본정보를 입력하면 24시간 이내에 기초분석을 통해 주변의 토지 이용 환경을 분석하면서 거래 가능한 현재 가격을 측정한다. 이후 매수자의 시각으로 해당 토지의 활용 방안에 대한 브리핑 자료를 만들어 전국의 국토종합클럽 멤버를 통한 직접매입 혹은 유튜브를 통한 국내외 부동산 매수자를 섭외해 매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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