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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UAM·수소도시 등 한 자리서 확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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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면

‘새로운 도약’ 주제 5개 전시관 구성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28~30일 ‘2023 국토교통기술대전’을 진행한다. [사진 KAIA]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28~30일 ‘2023 국토교통기술대전’을 진행한다. [사진 KAIA]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28~30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3 국토교통기술대전’을 개최한다. 도시, 건축, 도로, 플랜트, 철도, 물류, 항공 등 국가산업 발전의 기반이 되고 국민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국토교통 분야의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는 국내 유일의 전시회다. 자율주행차·도심항공모빌리티(UAM), 스마트물류, 저탄소 건설자재, 수소도시 등 최신 기술들과 미래 기술들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설립 20주년을 맞은 해로, ‘새로운 도약, leap together’를 주제로 총 5개의 전시관을 구성했다. 특별관인 ‘국토교통 R&D 미래관’에서는 과거 20년 동안의 국토교통 R&D의 발자취를 소개한다. ‘국토교통 기업성장관’은 자율주행 배송로봇, 드론 군집 통합관제시스템 등 중소벤처기업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기술을 전시하는 자리다. 모빌리티관, 스마트국토관, 탄소중립관에서는 국토교통 기술 분야별로 현재 기술발전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관련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발주처·투자자·대기업 등 기술 수요자를 초청해 참여 기업과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홍보하고, 1대 1 기술 상담회 등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판로 개척 및 투자 유치를 지원한다. 특히 ‘국토교통 기업지원 종합설명회 GPT 스쿨’에서는 국토교통부의 새싹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일반시민,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는 최근 인기인 ‘챗GPT’와 관련해 이경전 경희대 교수, 김종윤 야놀자 대표가 창업 성공스토리를 들려준다.

2023 국토교통기술대전의 주요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littfai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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