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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저렴한 수수료로 비용 절감, 빠르게 송금할 수 있어 업무 효율도 증진”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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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센트비즈’ 도입한 와이오엘오 재무팀 서동희 파트장 인터뷰

글로벌 외환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한 ㈜센트비는 최근 해외 대금 결제 서비스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22년 말 센트비즈를 본격적으로 도입한 고객사인 ㈜와이오엘오 재무팀 서동희 파트장으로부터 센트비즈의 이점과 효율성에 대해 서면으로 의견을 들었다.

 와이오엘오 재무팀 서동희 파트장은 저렴한 수수료율과 24시간 빠르게 송금되는 센트비즈를 통해 주력 사업인 크로켓을 이용하는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와이오엘오]

와이오엘오 재무팀 서동희 파트장은 저렴한 수수료율과 24시간 빠르게 송금되는 센트비즈를 통해 주력 사업인 크로켓을 이용하는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와이오엘오]

주력 사업인 크로켓 서비스는 무엇인가.
“와이오엘오가 운영하는 크로켓 서비스는 89개국 2만2000명의 셀러들과 전 세계의 트렌디한 제품을 거래할 수 있는 크로스보더(국경간거래) 마켓 플랫폼이다. 당사는 크로켓을 통해 ‘갈 수 없어도 사고 싶은 것을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전 세계 커넥팅 쇼핑: 크로켓’은 2020년 5월 정식 론칭된 이후로 현재까지 60만 개가 넘는 상품을 거래시켰고, 국내 기준 가장 많은 현지 셀러를 보유한 230만 유저의 해외 쇼핑 플랫폼이다.”
해외 정산 업무는 기업 운영에서 얼마나 중요한가.
“크로켓의 성장 원동력은 해외 현지에서 실시간으로 좋은 상품을 소싱하고 거래에 힘써주는 셀러분들이다. 셀러분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빠른 자금의 순환이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해외 송금을 빠르게 처리하는 업무가 매우 중요하다. 크로켓을 론칭했던 2020년도까지만 하더라도 다수에게 대량으로 송금할 수 있는 기업형 해외송금 플랫폼이 없었다. 어쩔 수 없이 은행 담당 직원에게 부탁해 엑셀파일로 매일 해외 송금 리스트를 보내는 등 정산업무에 많은 시간을 쏟았고, 수수료율도 부담이 됐다. 그러다 지난해 센트비를 만나면서 다수의 셀러들에게 빠르게 해외 정산이 완료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전에는 어떤 방식으로 해외 정산 업무를 진행했나.
“센트비즈 사용 전에는 은행사와 간편 해외 송금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었다. 은행 등으로 송금을 진행하게 될 경우 ^수취자의 정보를 매번 등록해야 했던 부분 ^해외송금 가능한 시간이 정해져 있었던 점 ^은행송금 시 전신료가 별도로 발생하는 부분 ^송금 수수료가 거래 금액대에 따라 다른데 명확하게 해당 부분을 알 수 없다 보니 셀러에게도 안내가 어려웠던 점 ^해외송금의 진행 단계마다의 확인이 어려운 점 등 불편함이 있었다. 센트비를 만난 후에는 센트비즈라는 서비스를 통해 대량의 셀러 수취 정보를 저장해둘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기업 대상의 저렴한 수수료율과 빠르게 송금이 완료되는 구조를 갖추다 보니 셀러에게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기업 전담 CS팀의 빠른 응대로 업무의 효율도 많이 증진됐다.”
센트비즈를 통해 얻은 경영상 이점은.
“센트비즈를 통해 글로벌 셀러에게 좋은 서비스 제공을 통한 크로켓만의 커머스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 특히 시간 제약 없이 언제든 송금할 수 있다 보니, 업무 시간을 유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었다. 기존에 수동으로 계산해야 했던 송금 시 수수료 구간 확인과 수취인 정보 등록 등이 바로 조회 및 추출이 되다 보니, 하루 3시간 정도의 업무 시간이 추가로 확보됐고, 셀러에게 대응하는 속도도 3배나 빨라져 만족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센트비즈를 통해 기존보다 많은 수수료 우대를 받을 수 있었고 그로 인한 비용 절감 효과까지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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