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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소식]『블루리번 서베이-서울의 레스토랑』2007년판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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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면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은 12월1일 오전 10시부터 야외 가든 테라스에서 '김장 체험 행사'를 연다.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에겐 뷔페 식사와 함께 두 포기의 김치를 제공한다. 참가비는 6만원이며 선착순 30명.02-3282-6160.

◆르네상스 서울 벤돔 카페는 겨울을 맞아 전통 한방차를 선보인다. 감기 예방에 좋은 쌍화차와 생강차, 장수 식품으로 알려진 솔잎차와 홍삼차, 비타민이 풍부한 매실차와 구아바차, 여성에게 좋은 석류차와 복분자차 등 12종이다. 한잔에 1만1천원. 02-2222-8630.

◆세종호텔 피렌체 레스토랑은 마음껏 골라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겨울 해피 아워' 행사를 진행 중이다. 각종 샐러드와 함께 스파게티, 대나무 영양밥, 캘리포니아 롤, 로스트비프, 훈제연어 등을 즐길 수 있다. 2만원. 02-3705-9146.

◆서울프라자호텔 도원 중식당은 '겨울철 요리 특선'을 내놓았다. '송고'와 '영신' 두 가지 세트 메뉴로 오골계.자연송이.전복.불도장.홍삼.상어지느러미 등의 재료로 만든 요리다. 값은 송고 세트 12만원, 영신 세트 15만원. 02-310-7345.

◆홀리데이 인 서울의 한식당 이원은 '동절기 특선 메뉴'를 마련했다. 해물 된장찌개와 갈치구이는 3만8000원, 한우 육회 비빔밥 세트는 3만원, 청어구이는 26,000원이다. 각 메뉴에는 계절죽, 전유어, 가리비, 산적 등 기본 반찬에 후식까지 함께 제공한다. 02-710-7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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