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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 Now] 공공기관 연봉, 중소기업의 2.2배…대통령보다 더 받는 기관장 29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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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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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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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 등에 따르면 지난해 직원 평균 보수를 공시한 362곳 공공기관의 정규직 평균연봉은 7038만2000원이다.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으로 1억1709만8000원에 달했다. 한국투자공사(1억1572만5000원), 한국산업은행(1억1289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대기업 근로자의 평균소득은 연 6756만원, 중소기업은 3192만원이다. 공공기관 직원의 평균보수는 대기업보다 많고, 중소기업의 2.2배에 이른다. 공공기관장 평균 연봉은 약 1억8500만원으로 장관급(1억3719만원)보다 5000만원 이상 높은 수준이다. 연봉이 2억4000만원대인 대통령보다 많이 받는 공공기관장도 29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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