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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7 00:00 ~ 2023.09.27 18:03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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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51개

  • 잘나가던 한국과 독일, 성장률 동반 하락 왜?

    잘나가던 한국과 독일, 성장률 동반 하락 왜?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21년 독일의 총부가가치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8%로, G7 평균(14.1%)보다 높고 미국(10.7%), 영국(9.8%)의 2배 수준이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독일 전체 수출액 중 자동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10.6%에 달했다.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중국 경기가 예상보다 부진하다 보니 의존도가 높은 한국과 독일 모두 경제에 직격탄을 맞은 것"이라며"중국 말고도 동남아나 중동 등 수출할 수 있는 국가를 다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3.09.27 00:03

  • ‘저성장’ 직면한 한국·독일…산업 집중, 중국 의존 똑닮았다

    ‘저성장’ 직면한 한국·독일…산업 집중, 중국 의존 똑닮았다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21년 독일의 총부가가치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8%로, G7 평균(14.1%)보다 높고 미국(10.7%), 영국(9.8%)의 2배 수준이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독일 전체 수출액 중 자동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10.6%에 달했다.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중국 경기가 예상보다 부진하다 보니 의존도가 큰 한국과 독일 모두 경제에 직격탄을 맞은 것"이라며 "일본 같은 경우엔 중국보단 미국 의존도가 높은데 수출 상대국인 미국 경제가 양호하다는 게 일본 경제가 살아나는 이유"라고 말했다.

    2023.09.26 17:50

  • 출생 시점이 가른 노인빈곤율…“기초연금 선별 지원해야”

    출생 시점이 가른 노인빈곤율…“기초연금 선별 지원해야”

    같은 고령층 내에서도 출생연도에 따라 빈곤율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만65세 이상이면 기초연금 등 노인 복지정책 대상에 동일하게 포함되지만, 현재 나이로 80대인 1930년대 후반 세대가 1950년 후반 세대보다 3배 이상 빈곤율이 높았다. 이로 인한 소득 차이가 같은 고령층 내에서도 빈곤율 격차를 만들었다.

    2023.09.26 00:02

  • 출생 시점이 가른 노인빈곤율 …KDI “기초연금 선별 지원해야”

    출생 시점이 가른 노인빈곤율 …KDI “기초연금 선별 지원해야”

    같은 고령층 내에서도 출생연도에 따라 빈곤율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만65세 이상이면 기초연금 등 노인 복지정책 대상에 동일하게 포함되지만, 현재 나이로 80대인 1930년대 후반 세대가 1950년 후반 세대보다 3배 이상 빈곤율이 높았다. 이로 인한 소득 차이가 같은 고령층 내에서도 빈곤율 격차를 만들었다.

    2023.09.25 16:13

  • 한국 수출 감소폭…G20 국가 중 최악

    G20 선진국 대열에 들어가는 국가 중에선 한국의 수출액 감소 폭이 가장 컸다. 7월 수출액 감소 폭은 G20(-6.4%)·G7(-0.9%)과 비교하면 차이가 두드러진다. 6월을 제외하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모두 전년 대비 수출액 감소 폭이 OECD 회원국 4위 이내를 차지했다.

    2023.09.25 00:05

  • 저성장, 한국 경제 뉴노멀로 굳어지나

    저성장, 한국 경제 뉴노멀로 굳어지나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올해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보다 낮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3년 연속으로 평균에 미달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한국 경제성장률은 OECD 평균을 3년 연속 밑돌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OECD 평균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 6월엔 1.4%였는데 주요국의 경기 회복세를 고려하면 11월 전망 때 상향 조정이 유력하다.

    2023.09.25 00:03

  • 수출 감소 OECD 4위…고금리·고유가에 '저성장' 뉴노멀 굳어지나

    수출 감소 OECD 4위…고금리·고유가에 '저성장' 뉴노멀 굳어지나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올해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보다 낮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3년 연속으로 평균에 미달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6월을 제외하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모두 전년 대비 수출액 감소 폭이 OECD 회원국 4위 이내를 차지했다. 주 실장은 또 정부의 ‘상저하고’ 전망에 대해서도 "고금리와 유가 상승에 따른 원자재 가격 부담은 수출 중심인 한국 경제에 치명적"이라며 "하반기에 극적 반등이 나타날 가능성은 매우 적다"고 말했다.

    2023.09.24 17:41

  • 한국 노인은 정말 가난할까

    한국 노인은 정말 가난할까

    이에 65세 이상 인구 중 소득 하위 70%에게 지급하는 기초연금 기준을 손볼 때가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08년 도입된 기초연금의 지급 기준(65세 이상 인구 중 소득 하위 70%)은 그대로다. 류근관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전 통계청장)가 지난 6월 한국경제학회·한국통계학회 포럼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보유 자산이 전 국민 기준 상위 40%에 해당하는 65세 이상 중 소득이 하위 40%인 비중은 45.2%에 달했다.

    2023.09.22 00:03

  • 공정위, 삼성 상대 ‘갑질’ 브로드컴에 과징금 191억

    공정위에 따르면 2020년 퀄컴 등 경쟁업체가 따라오기 시작하자 브로드컴은 삼성에 독점 부품 계약을 강요한다. 그러자 브로드컴은 삼성에 공급하는 모든 부품의 선적을 중단하기도 하고, 일부 부품의 생산까지 중단했다.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2020년 5월 삼성은 브로드컴으로부터 연간 7억6000만 달러(1조180억원)의 부품을 구매하겠다고 약속하는 계약을 체결한다.

    2023.09.22 00:03

  • "자산 많아도 '가난한 노인' 분류…기초연금 손질해야"

    "자산 많아도 '가난한 노인' 분류…기초연금 손질해야"

    이에 65세 이상 인구 중 소득 하위 70%에게 지급하는 기초연금 기준을 손볼 때가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달 65세 이상 취업자 수는 367만9000명, 고용률은 38.7%로 10년 전인 2013년 같은 달(197만3000명‧32.6%)보다 취업자 수와 고용률 모두 크게 늘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08년 도입된 기초연금의 지급 기준(65세 이상 인구 중 소득 하위 70%)은 그대로다. 류근관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전 통계청장)가 지난 6월 한국경제학회·한국통계학회 포럼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보유 자산이 전 국민 기준 상위 40%에 해당하는 65세 이상 중 소득이 하위 40%인 비중은 45.2%에 달했다.

    2023.09.21 16:45

  • 이 회사 앞에선 삼성도 '을'이었다…1조원 부품 강매한 브로드컴

    이 회사 앞에선 삼성도 '을'이었다…1조원 부품 강매한 브로드컴

    삼성전자는 부품을 공급받기 위해 연간 1조원 규모의 부품 구매를 강제하는 부당한 계약에 사인할 수밖에 없었다. 브로드컴은 스마트폰 관련 부품 공급을 재검토하겠다고 통보했고, 삼성전자에 공급하는 모든 부품의 선적을 중단하기도 했다. 공급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지난 2020년 5월 삼성은 브로드컴으로부터 연간 7억6000만 달러(1조180억원)의 부품을 구매하겠다고 약속하는 계약을 체결한다.

    2023.09.21 12:00

  • 가중치 조정, 외부 기관에 통계분석 맡겨 ‘소주성’ 홍보 의혹

    5분위 배율은 소득 상위 20%의 소득을 하위 20% 소득으로 나눈 값으로, 낮을수록 분배가 개선된다고 본다. 18일 감사원 감사 결과 발표와 관계 경제부처 등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인 2017년 2분기 가계소득이 전년보다 감소하자 통계청은 통계상 가중치를 기존과 다르게 적용한다. 2018년 5월 31일 문재인 대통령은 "고용시장 내 근로자 임금은 다 늘었고, 특히 저임금 근로자 임금이 크게 늘었다"며 "상용직도 많이 늘어나고 근로자 가구 소득도 많이 증가했는데 이는 소득주도성장과 최저임금 증가의 긍정적 성과"라고 평가했다.

    2023.09.19 00:08

  • '마사지'한 통계로…"기분좋은 소식" 소주성 홍보한 文정부

    '마사지'한 통계로…"기분좋은 소식" 소주성 홍보한 文정부

    감사원이 15일 통계청 등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당시 통계가 조작됐다고 밝힌 그 자료다. 18일 감사원 감사 결과 발표와 관계 경제부처 등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인 2017년 2분기 가계소득이 전년보다 감소하자 통계청은 통계상 가중치를 기존과 다르게 적용한다. 이에 대해 감사원은 "청와대가 노동연구원 소속 연구원의 분석 결과를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통계자료도 (연구원에게) 임의로 제공하고도 통계청장에게는 ‘노동연구원이 통계청에서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것’이라고 사실과 다르게 설명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2023.09.18 17:42

  • [시선2035] 출산율 2.95명의 마을은 뭐가 다를까

    [시선2035] 출산율 2.95명의 마을은 뭐가 다를까

    그는 "아이를 더 낳아야겠다 이런 생각은 많이 없었는데 이 마을에 와보니 자녀가 3~4명씩 되는 가정이 많더라"며 "그걸 보면서 1명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의 지난해 출산율(0.78명)보다는 높다지만, 일본은 한국보다 먼저 출산 지원 대책을 쏟아낸 ‘저출산 선배’다. 2008년 방영을 시작한 TV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는 연예인의 설렘 가득한 가상 결혼 생활을 소재로 한다.

    2023.09.18 00:12

  • 국민연금 걷는 돈 2.4% 늘 때, 줄 돈은 10% 급증

    17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3~2027 중장기 기금재정관리계획’에 따르면 국민연금 급여비 지출액은 올해 36조2287억원에서 2027년엔 53조3413억원으로 늘어난다. 연금 급여비 지출은 전체 국민연금 기금 지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소득 중 일부를 거둬들이는 국민연금 보험료 수입의 증가율이 연금 급여비 지출 증가율의 4분의 1 수준이라는 의미다.

    2023.09.18 00:09

  • 기초연금 5조→20조 늘었는데, 총선 앞 또 퍼주기 법안 경쟁

    기초연금 5조→20조 늘었는데, 총선 앞 또 퍼주기 법안 경쟁

    기초연금액은 물가상승률만큼 해마다 늘어나는데, 내년 지급액은 올해(최대 32만2000원)보다 3.3% 오른 최대 33만4000원이다. 한국 사회의 고령화가 빨라지면서 2014년 435만 명이었던 기초연금 수급자는 내년엔 700만 명에 육박할 예정이다. 정부는 매년 소득과 재산·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기초연금 수급자 ‘선정기준액’을 정하는데, 월 소득인정액이 이보다 낮으면 기초연금을 받는다.

    2023.09.18 00:01

  • 국민연금 지출 속도, 수입보다 4배 가파르다…2055년이면 바닥

    국민연금 지출 속도, 수입보다 4배 가파르다…2055년이면 바닥

    연금 급여비 지출은 전체 국민연금 기금 지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소득 중 일부를 거둬들이는 국민연금 보험료 수입의 증가율이 연금 급여비 지출 증가율의 4분의 1 수준이라는 의미다. 특히 연금 급여비 지출이 4년간 가파르게 늘어나는 건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영향이다.

    2023.09.17 17:11

  • 기초연금 20조, 그런데도 "더 주자"...정치권 '700만 표의 유혹'

    기초연금 20조, 그런데도 "더 주자"...정치권 '700만 표의 유혹'

    기초연금은 65세 이상 중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일괄적으로 주는데, 지급 구조상 고령화 심화로 재정 부담이 치솟고 있다. 기초연금액은 물가상승률만큼 해마다 늘어나는데, 내년 지급액은 올해(최대 32만2000원)보다 3.3% 오른 최대 33만4000원이다. 한국 사회의 고령화가 빨라지면서 2014년 435만명이었던 기초연금 수급자는 내년엔 700만명에 육박할 예정이다.

    2023.09.17 15:56

  • 중국, 요소 수출 중단 지시…정부 “차량용은 해당 안 돼”

    중국, 요소 수출 중단 지시…정부 “차량용은 해당 안 돼”

    블룸버그 등 일부 외신이 "중국 정부가 일부 비료 업체에 요소 수출 중단을 지시했다"고 보도하면서다. 중국 내에서 문제가 된 건 비료용 요소에 한정됐고, 비료용 요소의 중국 수입 비중은 10%대에 불과하다는 이유에서다. 8일 기획재정부는 "2021년 65%였던 중국의 비료용 요소 수입 비중은 국내 기업의 수입 다변화 노력으로 올해 1~7월 17%로 줄었다"며 "비료 완제품 재고량은 25만9000t으로 연간 소요량(96만t)의 27% 수준이다.

    2023.09.09 00:58

  • 제2 요소수 대란? "中 수출중단" 보도에, 정부 "비료용 문제 없어"

    제2 요소수 대란? "中 수출중단" 보도에, 정부 "비료용 문제 없어"

    중국 내에서 문제가 된 건 비료용 요소에 한정됐고, 비료용 요소의 중국 수입 비중은 10%대에 불과하다는 이유에서다. 정부 "차량·산업용 요소 수출 제한 아니다" 강종석 기재부 경제안보공급망기획단 부단장은 "산업용 요소는 중국 내에서 가격 등 문제도 없고, 점검 결과 수출 제한 움직임도 감지되지 않는다"며 "한중 은 안정적으로 공급망 협력 채널도 가동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요소수 시장 점유율 1위인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국내 중국산 요소 수입 비중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만약 실제 수출 중단이 이뤄진다면 동남아·중동 등에서 요소를 곧바로 수입할 수 있도록 예비 공급처를 다변화해놓은 상태"라며 "과거와 같은 요소수 대란이 벌어질 가능성은 적다"고 말했다.

    2023.09.08 13:34

  • 정부, 한전공대 지원 예산 33% 깎는다

    문재인 정부에서 설립한 에너지공대 사업 지원 예산이 3분의 2 수준으로 깎인다. 7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 예산안에 따르면 한국전력의 에너지공대 사업 지원 예산은 올해 250억원에서 내년 167억원으로 33.2% 줄어든다. 정부 관계자는 "에너지공대의 주된 운영 수입원은 정부 예산이 아니라 한전의 출연금이다. 예산이 줄긴 하지만 학생들이 불이익을 받거나 운영에 문제가 생기는 수준은 아니다"고 말했다.

    2023.09.08 00:01

  • 정부, 내년 한전공대 지원 예산 33% 깎아…원전↑,재생에너지↓

    정부, 내년 한전공대 지원 예산 33% 깎아…원전↑,재생에너지↓

    문재인 정부에서 설립한 에너지공대 사업 지원 예산이 3분의 2 수준으로 깎인다. 7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 예산안에 따르면 한국전력의 에너지공대 사업 지원 예산은 올해 250억원에서 내년 167억원으로 33.2% 줄어든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감사 결과 등을 반영해 내년 예산상 적성을 검토했고 줄이기로 한 것"이라며 "에너지공대의 주된 운영 수입원은 정부 예산이 아니라 한전의 출연금이다.

    2023.09.07 18:42

  • 영끌족 다시 고개…상반기 아파트 매수자 31%가 30대 이하

    영끌족 다시 고개…상반기 아파트 매수자 31%가 30대 이하

    빚을 진 20·30대의 주택 거래량이 늘어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월 1161건이었던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지난 6월엔 4136건으로 올랐다. 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20만3437건) 중 31.3%(6만3683건)를 30대 이하가 사들였다.

    2023.09.07 00:01

  • 비 그치자 '영끌족' 돌아왔다…주말마다 임장 다니는 20·30, 왜

    비 그치자 '영끌족' 돌아왔다…주말마다 임장 다니는 20·30, 왜

    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월 1161건이었던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지난 6월엔 4136건으로 올랐다. 소득이 비교적 적은 젊은 세대의 경우 집값의 상당 부분을 빚으로 충당하고, 20~30년 이상의 시간을 두고 상환하다 보니 노년까지 빚에 짓눌릴 수 있다. 권대중 서강대 대학원 부동산학과 교수는 "지난 정부 때 집값이 가파르게 상승했다는 걸 지켜본 경험과 공포가 최근 젊은 세대 ‘부동산 러시’의 원인"이라며 "젊은 세대는 모은 돈이 많지 않아 대출을 많이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집값은 과거 대비 비싼 수준이고 시장 금리도 높아진 만큼 영끌에 나선 2030 세대가 져야 할 빚 부담이 과거 세대보다 커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2023.09.06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