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 Now] 신한은행, 보이스피싱 피해 지원·예방에 300억원 출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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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신한은행은 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맺고 보이스피싱 피해자 지원 및 범죄 예방을 위해 3년간 300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보이스피싱 피해자 중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최대 300만원(3년간 총 6000명 수혜)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또 우울증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심리·법률 상담을 제공하고, 예방 교육 및 보이스피싱 보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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