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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라오스친선협회 오윤환이사, 민간외교 앞장…라오스 정부 ‘우호 훈장’ 수훈

중앙일보

입력

(사) 한국-라오스친선협회(KLFA) 오윤환 이사가 라오스 정부로부터 ‘우호 훈장’을 받았다.

이번 훈장 수여는 한국-라오스친선협회 제12차 총회와 함께 한국-라오스 친선의 밤 행사와 훈장 수여식에서 양국의 우호 증진 및 공로자에 대한 감사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수훈식은 25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쏭칸 무낭톤 주한라오스 대사내외, 라오스-한국 친선협회 대표단 등 대외인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오윤환 이사는 한국과 라오스 간의 교류와 우호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라오스 정부로부터 ‘우호 훈장’을 받았다.

오윤환 이사는 협회 창립 시부터 19년 동안 라오스 오지지역 학교건축 및 물품지원 등 양국 의 우호증진을 위한 민간외교에 앞장서 왔으며
앞으로도 양국 관계에 기여할 수 있는 인도적 협력교류 등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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