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신용금고 초과대출 확인/주가조작 사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은행감독원은 26일 대규모 주가조작사건과 관련해 4개 신용금고에 대한 특별검사를 실시한 결과 진흥을 제외한 새서울·한신·동양 등 3개 신용금고에서 동일인 여신한도를 초과해 대출해준 사실을 밝혀내고 관련자를 문책하기로 했다.
은행감독원은 이들 3개 상호신용금고는 1인당 최고 20억∼30억원을 대출,중소기업의 동일인 여신한도인 5억원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