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Plaza] 우리투자증권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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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8면

◆우리투자증권은 23일까지 원유, 금 선물지수와 홍콩거래소에 상장된 중국 국영기업지수(HSCEI) 등에 연계한 파생결합증권 23~24호 2종을 판매한다. 파생결합증권 23호는 골드만삭스에서 개발한 금선물지수(GS Gold-ER)와 원유선물지수(GS WTI-ER)를 기초자산으로 해 연 14%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2년의 상품이다. 6개월마다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기준가격 대비 95%(6개월), 92.5%(12개월), 90%(18개월), 87.5%(만기) 이상이거나 기준가격 대비 10% 이상 상승하면 연 14%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대우증권은 22~23일까지 최고 연 10~13.5%의 고수익을 추구하는 '조기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7종'을 판매한다. 이번 '조기상환형 ELS 7종'은 각각 코스피200, 닛케이225,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하이닉스, 현대모비스, 대우조선해양, GS건설, 기업은행, CJ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100만 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총 공모 규모는 600억 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은 21일 개별종목 및 코스피200 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주가연계증권(ELS) 5종(부자아빠 ELS 제132회~136회)을 판매한다. 132회는 한국전력과 우리금융, 133회는 SK텔레콤과 삼성물산, 134회는 현대차와 하이닉스, 135회는 하이닉스와 현대제철을 기초자산으로 설정됐다. 만기는 132~134회가 2년, 135회는 1년이며, 조기 상환 주기는 4개월~1년으로 다양하다.

◆대한투자증권은 포스코와 현대모비스 주가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기상환형 '대한 퍼스트클래스 투스타 펀드'를 24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은 가입 후 6개월마다 중간 평가일에 포스코와 현대모비스 등 두 종목의 주가가 기준주가 대비 조기상환 조건에 일치하는 경우 연 10.5%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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