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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캠, 동남아시아교육장관기구 대표단 방문

중앙일보

입력

지난 22일, 동남아시아교육장관기구(SEAMEO)와 필리핀고등교육위원회(CHED)소속 10명이 인천글로벌캠퍼스 현장을 방문했다.

필리핀 고등교육을 총괄하는 대통령실 직속 정부 기관 차관급 인사와 동남아시아 교육장관기구(SEAMEO) 사무총장 등은 동남아 지역의 고등교육 역량 증진을 위해 IFEZ 인천글로벌캠퍼스의 프로젝트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인천글로벌캠퍼스를 찾았다.

에델 아그네스 파스쿠아 발렌주엘라 SEAMEO 사무총장 일행은 인천글로벌캠퍼스 홍보관을 방문해 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대학 운영현황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의 현황과 비전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SEAMEO는 동남아시아 11개 국가가 교육·과학·문화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설립한 정부 간 협력기구다.

현재 인천글로벌캠퍼스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스토니브룩대(SBU)와 패션 기술대(FIT),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운영되고 있다. 입주대학들은 외국대학의 분교가 아닌 확장캠퍼스이기 때문에 본교 캠퍼스와 동일한 커리큘럼이 제공되며, 입학과  졸업·학위수여 등 모든 학사운영과 교육을 본교에서 직접 관리한다. 본교와 인천글로벌캠퍼스 간 교수진과 학생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있는 것이다. 재학생들은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3년 그리고 본교 캠퍼스에서  최소 6개월에서 1년 이상을 공부하며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쌓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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