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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3사와 ‘앵커기업’ 협의회 구성

중앙일보

입력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승강기 산업발전과 기술력 향상 및 인증제도 개선을 위해 승강기 대기업 3개사와 ‘앵커기업 협의회’를 구성 운영하기로 하고 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 부설기관인 승강기안전기술원 장웅길 원장을 비롯하여 현대엘리베이터와 오티스엘리베이터, 티케이엘리베이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충청지역본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승강기 산업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앵커기업이란 해당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선도기업을 의미하는데, 앵커기업 협의회 운영을 통해 선도기업의 장기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공유해 인증제도 개선과 국내 승강기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승강기안전기술원 장웅길 원장은 “승강기 앵커기업 협의회를 통해 공단과 대기업이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여 인증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승강기 산업 발전을 견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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