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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강수연 유작 '정이' 터졌다…넷플 공개 하루 만에 세계 1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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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공개된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신작 '정이'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폐허가 된 지구를 벗어나 이주한 쉘터에서 발생한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설적인 용병 '정이'의 뇌를 복제, 최고의 전투 A.I.를 개발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영화다. 사진 넷플릭스

지난 20일 공개된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신작 '정이'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폐허가 된 지구를 벗어나 이주한 쉘터에서 발생한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설적인 용병 '정이'의 뇌를 복제, 최고의 전투 A.I.를 개발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영화다. 사진 넷플릭스

고(故) 강수연 배우의 유작이 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정이'가 공개 하루 만에 전 세계 1위 자리를 차지했다.

22일 온라인 콘텐트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정이'는 전날 기준 넷플릭스 영화 부문 세계 1위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멕시코, 브라질, 베트남, 스페인, 체코, 칠레, 태국 등 31개국에서 정상에 올랐다.

국가별 순위에 따른 평가 점수는 685점으로 2위인 미국 영화 '우리집 개를 찾습니다'(439점)와는 큰 격차를 보인다.

지난 20일 공개된 '정이'는 연상호 감독이 연출한 SF 영화로, 급격한 기후변화로 폐허가 된 지구를 벗어나 이주한 쉘터에서 발생한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설적인 용병 '정이'의 뇌를 복제해 최고의 전투 인공지능(AI) 로봇을 개발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현주, 류경수 배우와 지난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故) 강수연 배우가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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