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키신저, 정몽준 만나 “북 비핵화 중국에도 도움”

중앙선데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821호 10면

키신저, 정몽준 만나 “북 비핵화 중국에도 도움”

키신저, 정몽준 만나 “북 비핵화 중국에도 도움”

국제 정치 이론의 거목으로 평가받는 헨리 키신저(100·사진 왼쪽) 전 미국 국무장관이 5일(현지시간) 정몽준 아산정책연구원 명예이사장을 만나 한반도 문제를 비롯한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키신저 전 장관은 이날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정 이사장과 오찬을 함께하며 “북한 핵 문제는 한국과 미국이 굳건한 공조를 통해 슬기롭게 풀어가야 한다”며 “북한 비핵화는 동북아시아 평화와 안정에 필요하고 중국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