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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전과 20대 피살체/병원근처 차안서 발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광주=구두훈기자】 16일 오후7시40분쯤 광주시 학동 전남대병원 앞길에 세워져 있던 쏘나타승용차 안에서 박진우씨(25ㆍ광주시 풍향동 589의21)가 흉기에 찔려 피를 흘리며 신음중인 것을 길을 지나던 이인묵씨(22ㆍ광주시 중흥동 349의21)가 발견,인근 조선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곧 숨졌다.
경찰은 숨진 박씨가 폭력전과 등이 있음을 밝혀내고 반대파 폭력배들이 박씨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뒤 병원근처에 버리고 달아난 것이 아닌가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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