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동생 사망 사건 재판, 법원 도착하니 일정 바뀌어 있어" [두번째 고통②]
■ [두 번째 고통…구조 받지 못한 사람들②] 소외된 범죄 피해자 「 범죄는 사람을 가리지 않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2017년부터 5년 간 범죄로 생명이나 신체에 피해를 입
-
고양 백석역서 온수관 파열…현장 고립 차안서 1명 사망
4일 오후 고양시 백석역 근처에서 지역 난방공사 배관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이 응급 환자를 구조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경기도 고양시 백석역 근처에서 지역 난방공사
-
추석에 걸리기 쉬운 5가지 질환은?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즐겁기만 해도 모자랄 명절, 소홀했다간 자칫 건강을 잃을 수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재활의학과 송미연 교수의 도움으로 추석에 주의해야 할 질환을
-
두아들 한낮 차에 둔채 빠찡고 열중 어머니 자식 잃어
한국보다 한발 앞서 여름이 시작된 일본에서 15일 오후 한 어머니(25)가 두 아이를 승용차 안에 남겨둔 채 3시간동안 빠찡꼬(슬롯머신)에 열중하는 사이 아이들이 열사병으로 숨졌다
-
무장 脫營兵 수류탄 爆死-검문무색 首都치안 또 허점
소총과 수류탄으로 무장한채 부대를 이탈한 탈영병이 군.경의 검문.검색망을 뚫고 서울로 잠입,인질과 함께 17시간동안 지내다 폭사함으로써 수도 서울의 구멍뚫린 치안상태를 다시한번 노
-
폭력전과 20대 피살체/병원근처 차안서 발견
【광주=구두훈기자】 16일 오후7시40분쯤 광주시 학동 전남대병원 앞길에 세워져 있던 쏘나타승용차 안에서 박진우씨(25ㆍ광주시 풍향동 589의21)가 흉기에 찔려 피를 흘리며 신음
-
안중근 의사 유택 찾을 길 없어 안타깝다|재미작가 피터현 여순 감옥을 가다
1909년 10월26일 오전 9시10분 만주 하얼빈역. 당시 31세의 안중근 의사는 한반도의 일본 병탄 원흉「이토」를 인파로 붐 비는 역 플랫폼에서 저격했다. 가톨릭 신자였던 안
-
택시 안서 딸 순산
2일 밤 8시25분쯤 서울 연고3동 194앞길에서 서울4바7091호 택시(운전사 김종인·24)를 타고 가던 산모 이복순씨(24·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운고2리)가 갑자기 진통을 일
-
1년 8개월전 악몽 되살아 겁에 질린 듯 효주양, 범인과의 대면서 말문 못 열어|상처 잊어 가는데…
【부산=고정웅·채흥모 기자】부산 효주양 납치범 검거는 한 시민의 고발정신과 과학수사의 개가였다. 범인 이원석이 붙들리게된 결정적인 동기는 그의 친구 Y모씨(27)의 제보였다. Y씨
-
승용차 운전사 피살 훔치려던 2인조 들키자 칼로 찔러
8일 하오 10시30분쯤 서울 중동281 주택가 앞길에서 서울 2나7185호 「포니·왜건」자가용 승용차 운전사 박종영씨(25·서울 남가좌2동 344의1)가 20대 청년에게 옆구리를
-
군 재 일문일답
김재규 피고인이 승용차 안에서 상의를 벗어 달라고 했는가. 그렇다. 차를 타고 5백m 쯤 갔을 때 부장이『자네 상의 좀 벗어주게』 라고 말해 두벌 갖고 왔던 옷 중 하나를 주었다.
-
김재규등 피고인 8명에 대한 대통령시해사건 공소장 전문
피고인 김재규는 본적지에서 김형철의 장남으로 출생, 안동농림증학교를 졸업하고 일본국 특별 간부후보생으로 일본군에 종군하다가 8·15해방으로 귀국, 선산국민학교등 교사직을 거쳐 육군
-
카빈 들고 택시 탈취한 소위|군경과 총격, 절명
18일 상오 7시 18분쯤 서울 성동구 원지동 경부고속도로 양재 톨게이트에서 청주에서 충북 1바 1031호 택시(운전사 노호상·34)를 탈취, M-2 카빈으로 운전사를 위협, 서울
-
문세광 송치의견서|박 대통령 저격사건 총결산
가. 문이 김호룡에게 포섭 당한 경위 ①7·4남북공동성명 직후인 1972년9월3일경 대판소재 「페스티벌·홀」에서 민단과 조총련이 회동하여 단합대회(공동대회)가 열렸을 때 문세광은
-
(4)흐려진 고발정신, 검거 늦어지는 원인
뺑소니 운전사가 늘어나는 것은 일단 사고 현장을 벗어나면 잘 잡히지 않는다는 생각이 큰 원인이 되고 있다. 이같은 생각은 일반적으로 시민의 고발정신이 흐려 직접 이해 관계자가 아니
-
「불이야」소동 10여명 부상
【의정부】12일 아침 7시 10분쯤 의정부역을 떠나 서울로 달리던 교외선 902열차가 의정부 기점 23.5「킬로」지점인 서울 성북구 창동 근처에 이르렀을 무렵 갑자기 차안에서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