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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명 탄 부산행 KTX, 동대구역서 멈췄다 "고장 원인은…"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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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한국철도공사). 연합뉴스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연합뉴스

27일 저녁 7시 15분쯤 서울에서 부산으로 향하던 KTX 열차가 동대구역 부근에서 차량 고장으로 멈춰섰다.

이 사고로 열차가 1시간 넘게 지연 운행되고 있다. 또한 한쪽 선로가 막히면서 상·하행 열차도 줄줄이 운행에 차질을 겪고 있다.

고장이 난 열차에는 승객 417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코레일 측은 “승객들을 후속 열차로 환승 조치하고 있다”며 “문제가 된 열차를 차고지로 옮긴 뒤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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