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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 굿네이버스와 대학생 진로개발 업무협약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서울신학대학교 미래인재개발센터와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는 대학생 진로개발 협력을 위해 지난 13일 서울신학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미래인재개발센터는 지난 10월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와 협력해 ‘굿네이버스 신입직원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NGO 관심 학생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이에 더해 NGO 관심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대학혁신지원사업 ‘도전학기제’ 일환으로 협약을 맺게 되었다.

도전학기제는 서울신학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로 금년 9월에 새로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한 학기동안 수업 대신 자기 주도적 활동을 수행해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도전학기제는 진로개발유형 등 다양한 유형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로개발유형 도전학기제는 협약을 통해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의 ‘GN 아카데미아’프로그램을 적용하기로 하였다. ‘GN 아카데미아’는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 직원들이 직접 실무능력과 현장경험을 코칭함으로써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을 예비 NGO 활동가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미래인재개발센터 이형주 센터장은 “이번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와의 협력을 통해 예비 NGO활동가들을 위한 실질적인 진로개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며, “참여 학생들이 한 학기동안 자기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NGO 활동가로서의 꿈에 도전하는 알찬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인재개발센터는 굿네이버스와의 협력 프로그램 이외에도 취업원스톱 지원, 컴퓨터활용능력 및 토익 자격증 특강, 직무부트캠프, 기업탐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취업·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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