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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미정상회담 종료…예정보다 20분 넘겨 50분 진행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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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2일(현지시간) 오후 프놈펜 쯔로이짱바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캄보디아 주최 갈라 만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2일(현지시간) 오후 프놈펜 쯔로이짱바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캄보디아 주최 갈라 만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한·중·일' 정상회의가 열리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했다.

프놈펜 현지의 한 호텔에서 열린 이날 회담은 예정된 30분에서 20분을 넘겨 50분간 진행됐다.

한미정상회담은 바이든 대통령의 지난 5월 방한 이후로 6개월 만이다.

양국 정상은 이번 회의에서 북한의 도발 위협에 맞춰 대북 확장억제를 획기적으로 강화한다는 기조를 재확인하고, 한국산 전기차를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하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개정 이슈 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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