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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 교양학부 전원경 교수, ‘예술, 인간을 말하다’ 저서 출간

중앙일보

입력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 구)는 교양학부 전원경 교수가 최근 예술로 만나는 삶의 기쁨과 슬픔을 강조한 저서 ‘예술, 인간을 말하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저서는 예술과 역사를 아우르는 깊이 있는 시각으로 주목 받은 ‘예술, 역사를 만들다’와 예술과 공간의 관계를 탐색한 ‘예술, 도시를 만나다’를 쓴 전원경 작가의 신간이다. 전원경 교수는 삶을 고양하는 예술 시리즈로 환희와 고통, 희망과 무기력이 교차하는 복잡한 우리의 현실에서 예술은 저만치 떨어져 있는 고고한 무엇이 아니냐는 의문에 새로운 답을 제시하고 있다.

17개의 챕터로 구성된 ‘예술, 인간을 말하다’는 ‘사랑과 이별 그리고 삶’, ‘시간과 운명의 힘’을 다룬 주제로부터 ‘예술로 그린 일상과 행복’, ‘예술가가 바라본 세계’까지 이어진다.

전원경 교수는 “세월을 넘어 추앙받는 예술가들이 서로 교류하며 영향을 주고받은 흥미로운 교차 지점을 발견하는 즐거움이 책장마다 가득하다. 수년 만에 완간된 예술 3부작의 완결편으로 많은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한 인기 강연을 바탕으로 흥미진진한 예술의 이야기들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전원경 교수는 세종사이버대학교 교양학부에서 ‘예술, 도시를 만나다-동유럽, 스페인, 미국’, 예술, 역사를 만나다-근대와 모던‘, ’예술, 도시를 만나다-서유럽‘, 예술, 역사를만나다-고대와근대’ 등 다양한 교과목들을 강의하고 있다.

전 교수는 “‘예술, 역사를 만들다’와 ‘예술, 도시를 만나다’의 뒤를 이어 뛰어난 예술 작품이 어떻게 인간을 위로할 수 있는가에 대한 해답을 찾는 ‘예술, 인간을 말하다’까지 7년 만에 ‘예술 3부작’을 완성했다”며 “하루하루의 좌절과 씨름해 온 우리 모두에게 ‘예술, 인간을 말하다’는 예술이라는 뜻밖의 위로를 선물해 줄 것이다”고 전했다.

세종사이버대 교양학부는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교양적 소양을 쌓고 자신들의 전공 분야와 접목할 수 있도록 새로운 과목을 신설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3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다양한 입학장학 제도를 마련해 재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면학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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