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서경대학교, 베트남 호치민시경제대학교와 문화예술·확장현실(XR) 콘텐츠분야의 연구협력 및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중앙일보

입력

서경대학교는 베트남 호치민시경제대학교와 7일(월) 오전 서경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확장현실(XR) 콘텐츠분야의 연구협력 및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경대학교에서 김범준 부총장, 이석형 융합대학장, 김상훈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장, 김명하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 교수(현 문체부PD)가, 베트남 호치민시경제대학교에서   Nguyen Dong Phong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문화예술·확장현실(XR) 콘텐츠분야의 학제간 연구협력 및 교류와 두 대학의 전문성과 특성을 살린 공동 연구 및 문화, 학생, 연구 분야, 교수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나아가 중장기적 관점에서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연구센터(ETRC)’와의 연구 협력 및 업무협약의 체결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확장현실(XR)은 다양한 몰입형 및 인터랙티브 기술 영역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용어로,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가상현실(VR)을 망라한다. 아트 앤 테크놀로지 분야는 예술과 기술을 접목한 융합 형태로 각 분야별(스포츠, 문화예술, 산업적 측면, 국방, 교육, 의료 등) 지능적 융합이 가능하고 콘텐츠에서의 저변확대가 광범위한 분야이다.

서경대학교는 올해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를 신설해 예술과 기술의 융합학문에 대한 전문인력의 양성 및 실무중심 교육으로 다양한 산학연의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실무교육을 중심으로 산업체와의 교류 및 협력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김범준 서경대학교 부총장은 “다양한  K-콘텐츠 확보가 가능한 서경대학교와 호치민시경제대학교의 미디어 관련 분야 연구를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 및 사회공헌 측면에서 큰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서경대학교 융합대학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의 교육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전문가그룹과의 협업을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법준 부총장은 또,   “서경대학교는 공연예술, 미용예술, ICT 융복합 혁신 실용 선도 교육을 지향하고 있으며 이를 글로벌 인재 양성에 부합하는 형태로 다양한 업무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