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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AI 기반 데이터 보안 솔루션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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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웨어밸리

웨어밸리가 개인정보 접속 이력 통합관리 솔루션 ‘로그캐치’를 선보였다. 차별화된 인공지능(AI) 기법으로 이상 징후 탐지 및 소명 관리기능까지 제공한다. [사진 웨어밸리]

웨어밸리가 개인정보 접속 이력 통합관리 솔루션 ‘로그캐치’를 선보였다. 차별화된 인공지능(AI) 기법으로 이상 징후 탐지 및 소명 관리기능까지 제공한다. [사진 웨어밸리]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웨어밸리가 개인정보 접속 이력 통합관리 솔루션 ‘로그캐치(Log Catch)’를 출시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다.

로그캐치는 WAS(Web Application Server)에 접속한 정보 사용자가 취급하는 개인정보 접속기록 로그와 데이터베이스(DB) 접근제어 보안 솔루션이 수집한 로그를 분석하는 개인정보 접속 기록 관리 솔루션이다. DB 내 민감한 정보를 탐색하는 동시에 시스템에서 수집되는 로그, 개인정보 등 관련 모든 기록을 육하원칙(5W1H)으로 정확히 식별해 저장한다.

특히 학습 데이터를 통한 머신러닝 기법을 적용하는 등 차별화된 인공지능(AI) 기법으로 이상 징후 탐지 및 소명 관리 기능까지 제공한다. 로그캐치는 국제 공통평가기준CC인증 EAL3 등급 및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웨어밸리는 로그캐치 출시 성공을 바탕으로 비정형 데이터 보안솔루션 특허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비정형 데이터란 정형화되지 않은 데이터로 동영상 파일, 오디오 파일, 사진, 문서, 메일 본문 등이 대표적이다. 웨어밸리 손삼수 대표는 “향후 정형, 비정형 데이터 두 가지를 모두 통합 관리하는 보안 솔루션을 선보여 DB 관련 기술 집약적 벤처기업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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