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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내일 품절녀 된다…10살 연하 케빈오와 뉴욕서 결혼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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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왼쪽)과 가수 케빈오. 사진 매니지먼트숲·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배우 공효진(왼쪽)과 가수 케빈오. 사진 매니지먼트숲·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배우 공효진(42)과 가수 케빈오(32)가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11일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숲은 “공효진이 케빈오와 현지시간으로 11일 뉴욕에서 스몰 웨딩을 올린다”며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결혼식 장소와 시간 등의 일정은 비공개이며, 한국시간으로는 12일 결혼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효진은 지난 3월 31일 열린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으며, 다음날 케빈오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1999년 영화 ‘여고괴담2’로 데뷔한 공효진은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 ‘상두야 학교 가자’ ‘고맙습니다’ ‘파스타’,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질투의 화신’ ‘프로듀사’ ‘동백꽃 필 무렵’, 영화 ‘미쓰 홍당무’, ‘가장 보통의 연애’ 등 TV와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했다.

케빈오는 2015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7’ 우승자 출신이다. 싱글 ‘연인’, ‘하우 두 아이’ 등을 발매했다. 2019년 JTBC ‘슈퍼밴드’를 통해 밴드 애프터문을 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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