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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귀국 다음 날 정진석·주호영 만난다… 고위 당정협의회

중앙일보

입력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후 24일 귀국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귀국 다음 날인 25일 고위 당정협의회에 참석한다. 국민의힘 고위 관계자는 “25일 오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협의회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5박7일 일정으로 영국, 미국, 캐나다를 방문하기 위해 18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도착, 환송나온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5박7일 일정으로 영국, 미국, 캐나다를 방문하기 위해 18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도착, 환송나온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자리에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가 참석한다. 대통령실은 여당 지도부와 순방의 성과를 공유하고, 민생 현안을 챙기기 위한 당과 정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여당에선 정 위원장과 주 원내대표를 비롯해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석기 사무총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박정하 수석대변인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 등이 자리한다. 참석자들은 회의가 끝난 뒤 오찬도 나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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