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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의 마음풍경] 바람에 몸을 맡긴 코스모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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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녘에 바람이 왔다.
크게 손을 휘저어 연주를 시작한다.
바람에 몸을 맡긴 코스모스가 노래한다.
당신은 바람 보이지 않는 바람이어라.
바람의 손길 따라 천사들이 노래한다.
살아있는 모든 것들이 춤을 춘다.

촬영정보

보이지 않는 바람의 존재를 표현하기 위해 느린 셔터 속도로 촬영했다. 렌즈 16~35mm, iso 100, f11, 1/2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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