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불 규모 생필품등 대우,소 수출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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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우가 최근 소련에 총 10억달러규모의 생필품 및 각종 플랜트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는 최근 윤영석사장이 소련을 방문,러시아공화국에 내년부터 5년 동안 5억달러규모의 섬유ㆍ전자제품 등 각종 생필품을 수출하고 대금은 석유ㆍ석탄ㆍ목재 등 원자재로 받는 구상무역을 실시키로 합의했다.
㈜대우는 또 소련연방정부와 섬유ㆍ자전거 등 7개 경공업플랜트 및 TVㆍ오디오 등 10여개 전기ㆍ전자플랜트 등 총 5억달러 규모의 플랜트수출 또는 합작투자계획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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