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여기가 4차선 도로 맞나…'거대한 강'이 돼버린 포항 도심 [힌남노 영상]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경북 포항시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홍수 피해가 커지고 있다. 6일 새벽 집중호우가 내린 포항시 남구 오천읍 정몽주로에 빗물과 토사가 섞여 빠른 속도로 흘러내려 가고 있다. 평소 4차선 도로로 사용하는 이곳이 물에 잠기면서 마치 거대한 강물이 흘러가는 모습을 연상케 한다. 힌남노가 관통한 포항에는 이날 시간당 최대 110mm의 비가 내렸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