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경북테크노파크, 중기부 경영실적평가 2년 연속 최우수등급

중앙일보

입력

경북테크노파크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국 19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2022년도 테크노파크 경영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등급(S등급)을 획득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2021년도에 이어 2022년도 경영실적평가에서도 2년 연속 S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하면서 명실상부 전국 최고수준의 테크노파크임을 증명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테크노파크 경영실적평가에서 지난 2017년,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2년 연속 S등급을 달성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테크노파크 경영실적평가는 주요사업, 기관관리, 정책기여도 등 지역산업 정책기획 및 지역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테크노파크의 본질적 역할과 고유 기능의 수행 노력과 성과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이번 경영실적평가에서 각 지표별 전국 최고수준의 평가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기업 성장단계별 기업지원 체계 구축 △중앙 및 지자체 정책에 기반한 경영전략 수립 △환경변화에 따른 탄력적 조직운영 노력 등을 통해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테크노파크는 매년 14개 시‧도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지역산업육성사업 평가’에서 S등급의 성적을 받으며 국비 인센티브 총 53억원을 누적 확보하였다. 정부의 중점사업으로 꼽히는 스마트공장 구축, 규제자유특구 운영에서도 전국 유일의 훌륭한 성과를 선보인 바 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S등급을 거두면서 명실상부한 스마트제조 혁신 경쟁력을 증명했다. ‘규제자유특구 운영성과평가’에서도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가 3년 연속 우수특구에 선정되었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2년 연속 테크노파크 경영실적평가에서 전국 최고수준의 평가를 받은 것은 모두 구성원들의 책임감과 열정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정부 부처와 경상북도, 지역의 산·학·연·관 네트워크의 구심점이 되어 경북의 산업육성과 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