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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는 대학] 의예·치의예 신설, DKU인재 732명 선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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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국대는 융합반도체공학전공·첨단바이오분야 학과 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입학전형을 운영한다. 올해 수시전형에서는 3139명(죽전 1558명, 천안 1581명)을 선발한다. 원서는 오는 15~17일 접수한다. [사진 단국대]

단국대는 융합반도체공학전공·첨단바이오분야 학과 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입학전형을 운영한다. 올해 수시전형에서는 3139명(죽전 1558명, 천안 1581명)을 선발한다. 원서는 오는 15~17일 접수한다. [사진 단국대]

단국대학교는 수시전형에서 3139명(죽전 1558명, 천안 1581명)을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9월 15~17일 실시한다. 올해 수시전형의 주요 변경 사항은 ▶지역균형선발전형(죽전) 고교추천인원 제한 폐지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천안) 수능최저학력기준 완화 ▶농어촌학생전형 의예·치의예 선발 신설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DKU인재(732명) ▶SW인재(50명) ▶창업인재(15명) ▶고른기회학생(140명) ▶사회적배려대상자(95명) ▶취업자(7명) ▶기회균형선발(150명) ▶농어촌학생(103명) ▶특수교육대상자(24명) ▶특성화고졸재직자(97명) 등 10개 전형에서 1413명을 선발한다. SW인재·DKU인재(의예·치의예·약학·문예창작)·기회균형선발(약학)·농어촌학생(의예·치의예)은 면접을 반영하며 나머지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부(교과, 비교과)만을 평가해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지역균형선발(261명, 죽전), 학생부교과우수자(690명, 천안) 등 951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를 100% 반영하며 교과성적은 학년 구분 없이 동일 반영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천안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인문·자연계열 모두 2개 영역 합 7등급에서 8등급으로 완화했다(간호학과,공공정책학과(야), 해병대군사학과 별도 적용).

315명을 선발하는 죽전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 70% 학생부교과 30%를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교과의 등급 간 점수차가 미미해 합격 당락은 논술이 좌우할 전망이다. 입학홈페이지(ipsi.dankook.ac.kr)의 기출문제와 모의문제, 가이드답안과 강평영상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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