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의 맛&멋] 중도금 60% 무이자, 서울서 50분대 거리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주거 인프라 눈길

‘아산배방 라온프라이빗’ 분양

충남 아산 삼성전자 나노시티에서 500m 거리에 있는 ‘아산배방 라온프라이빗’ 조감도. [사진 라온건설]

신규 분양 단지들의 청약 흥행이 이어지고 있는 충남 아산에 차별화된 설계와 직장·주거여건, 중도금 무이자 조건 등을 두루 갖춘 ‘아산배방 라온프라이빗’이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삼성전자 나노시티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시티, 현대모터스밸리 등의 첨단 기업이 입주해 있어 향후 집값 상승 가능성이 큰 곳으로 꼽힌다. 특히 라온프라이빗이 들어서는 아산배방은 서울에서 50분대 거리인 데도 비(非)규제 지역의 강점과 중도금 60% 무이자 등의 파격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삼성전자 나노시티와 500m 떨어져 있어 걸어서 출퇴근이 가능하다.

22일 라온건설에 따르면 ‘아산배방 라온프라이빗’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하고,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통해 주택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금융 전문가들은 최근 한국과 미국이 금리를 크게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한 만큼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수요자들의 이자 부담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산배방 라온프라이빗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에 지하 1층~지상 20층 3개 동, 전용 84㎡ 6개 타입 총 1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빼어난 주거 인프라와 차별화된 특화설계 등이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 6월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2.8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가 순위 내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총 6개 타입 중 4개 타입은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으며, 전용면적 84㎡ E타입은 2순위에서 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잔여 가구는 선착순 분양 중이다.

라온건설 관계자는 “아산은 20·30대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데다 라온프라이빗은 84㎡ 단일 평형이라 입주 시기에는 상당한 가치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산배방 라온프라이빗’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모종동 672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4년 9월 예정이다.

아산배방 라온프라이빗 사업개요

▶위치: 충남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세대수: 195가구, 아파트 전용 84㎡

▶건설규모: 아파트 3개 동(지하 1층, 지상 20층)

▶건폐율: 19.37%(법정 60% 이하)

▶용적률: 219.53%(법정 250% 이하)

▶주차대수: 238대

▶견본주택: 충남 아산시 모종동 672번지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