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 Now] 카드업계, 수해 고객 결제대금 최장 6개월 유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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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카드업계가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고객에 대해 특별금융지원에 나섰다. 삼성·현대·롯데카드는 집중호우 피해 고객의 8~9월 카드결제 대금을 최장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하기로 했다. 또 최장 6개월까지 분할 납부 등에 따른 이자도 전액 감면키로 했다.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 소속 전업 카드사와 BC카드도 전날 카드 대금 6개월 청구 유예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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