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 Now] 효성티앤씨, 옥수수로 스판덱스 제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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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스판덱스 시장 1위 기업인 효성티앤씨가 세계 최초로 옥수수를 활용한 바이오 스판덱스 상용화에 성공했다. 효성티앤씨는 기존 석탄 원료 대신 옥수수에서 추출한 천연 원료를 가공해 만든 바이오 스판덱스 ‘크레오라 바이오베이스드(creora? bio-based)’ 개발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스판덱스 대비 물 사용량은 39%,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3%를 줄일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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