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R&D경영] 학습 플랫폼 운영으로 직원의 SW 역량 강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4면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필요한 직원의 소프트웨어 R&D 역량 강화에 힘쓴다. 사진은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 엠비전X. [사진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필요한 직원의 소프트웨어 R&D 역량 강화에 힘쓴다. 사진은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 엠비전X. [사진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과 전동화, 커넥티비티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필요한 직원들의 소프트웨어 R&D 역량 강화에 힘을 쏟는다.

우선 전 직원을 대상으로 SW 역량 강화를 위한 ‘모빌리티 SW 학습 플랫폼’을 운영한다. 지난해 2600여 명의 직원이 이 교육을 진행했다. 연구원 대상으로는 ‘SW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지난해 1300여 명이 수료했다.

현대모비스는 ‘채용 연계형 SW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해 이들에게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현대모비스에는 1200여 명의 SW 설계 인력이 일하고 있다. 2025년까지 SW 전문 인력을 4000명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학습 동아리’도 활성화하고 있다. 올해 초 기준, 106개의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다.

현대모비스에서는 사내 강사도 활발히 활동한다. 지난해 95명의 사내 강사가 120회의 직무 관련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현대모비스는 북미·유럽·아시아·남미 등 권역별로 지역 전문가 양성 풀을 구축하고, 현지 언어·문화 등을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