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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백신(바이오의약품)·원부자재·장비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견 및 중소·벤처기업의 성능시험 비용 지원에 나서다

중앙일보

입력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백신(바이오의약품)·원부자재·장비의 객관적인 품질 데이터를 확보하여 국내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과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국산 백신(바이오의약품)·원부자재·장비 성능시험 지원’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7월 22일(금)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백신(바이오의약품)·원부자재·장비를 개발 및 생산 중인 관련 기업으로 성능평가(시험·분석·인증)를 준비 중인 중견 및 중소·벤처기업이다. 특히,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기업과 중소·벤처 기업의 경우에는 선정 시, 가산점을 추가 적용하여 우대한다.

지원규모는 기업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할 계획으로 특히, 백신 원부자재 특허분석 결과, 국산화가 필요한 16개 품목에 대해 우선 지원하지만, 그 외에 백신·원부자재·장비에 해당되는 품목이면 모두 다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가 완료되면 진흥원에서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최종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지원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사업공고 게시판에 게시될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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