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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투표율, 오전 10시 8.7%…4년전보다 2.5%p↓

중앙일보

입력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서울 도봉구 르노삼성자동차 도봉사업소에 마련된 도봉2동 제5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뉴스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서울 도봉구 르노삼성자동차 도봉사업소에 마련된 도봉2동 제5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뉴스1

1일 오전 10시 기준 지방선거 투표율이 8.7%로 집계됐다.

이는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같은 시간 투표율(11.5%) 대비 2.8%P낮은 수준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체 유권자 4430만 3449명 가운데 386만981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강원도로 11.3%를 기록했다. 이어 제주(10.2%), 충북·충남(9.9%), 경북(9.8%), 경남(9.7%), 대전(9.3%)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광주로 5.2%로 집계됐다. 이어 세종(7.5%), 전북(7.6%), 인천(8.0%), 서울(8.2%)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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