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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19 오후 9시까지 전국 7만5944명…어제보다 4만2484명 많아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1319명을 기록한 20일 대전 한밭종합운동장 앞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앙포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1319명을 기록한 20일 대전 한밭종합운동장 앞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앙포토]

25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7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7만5944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3만3460명보다는 4만2484명 많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3만6101명(47.5%), 비수도권에서 3만9843명(52.5%)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8364명, 서울 1만3560명, 대구 4807명, 경북 4339명, 경남 4205명, 인천 4177명, 전남 3836명, 충남 3668명, 전북 3521명, 강원 3016명, 충북 2764명, 대전 2478명, 광주 2185명, 부산 1918명, 울산 1753명, 세종 666명, 제주 687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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