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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오토쇼, 3년 만에 재개…현대차·기아도 참가

중앙일보

입력

뉴욕 국제오토쇼에서 베일 벗는 현대차 '더 뉴 팰리세이드'. EPA=연합뉴스

뉴욕 국제오토쇼에서 베일 벗는 현대차 '더 뉴 팰리세이드'. EPA=연합뉴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자동차 전시회인 '2022 뉴욕 국제오토쇼'가 3년 만에 개최된다.

뉴욕 오토쇼는 13일(현지시간) 프레스데이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5~24일 뉴욕시 맨해튼 자비츠센터에서 진행된다. 뉴욕오토쇼는 지난해 델타 변이의 확산으로 개막 직전에 취소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차와 기아는 물론 스텔란티스, 도요타, 포드, 닛산 등 세계 유수의 자동차 회사와 전기차 전문 기업 등 33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형 SUV인 '더 뉴 팰리세이드'와 '더 뉴 텔루라이드'를 각각 처음으로 선보인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번 행사에 직접 참석해 북미 자동차 시장 동향 등을 직접 점검한다.

방역 규제 완화에 따라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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