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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에 깜짝 등장...尹당선인이 구입했다는 대광초 에코백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9일 모교인 서울 성북구 대광초등학교를 비공개 방문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어두운 색 점퍼 등 평상복 차림으로 몇몇 경호인력만을 대동한 채 대광초를 찾았다.

윤 당선인 측은 "사전에 조율된 일정이 아니었다"며 "당선인 비서실에서도 방문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9일 모교인 서울 대광초를 방문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9일 모교인 서울 대광초를 방문했다. 뉴스1

대광초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광초 운동장에서 학부모회가 주관하는 1학년 학생들의 굿즈 판매 행사가 열렸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9일 모교인 서울 대광초를 방문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9일 모교인 서울 대광초를 방문했다. 뉴스1

윤 당선인은 이날 행사장에서 실내화 가방 두 개를 구매했다.

학교 앞에 있던 시민들과 사진 촬영을 한 윤 당선인은 '대광초 에코백'에 "대광의 어린이들 씩씩하세요' '윤석열 2022.4.9'이라는 사인을 남겼다.

윤 당선인은 대광초, 충암중, 충암고를 졸업한 후 서울대에서 법학 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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