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33만5580명…사망 323명, 위중증 1164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연일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4일 오후 대전의 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3만558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33만9514명)보다 3934명 줄어든 수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3만5580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149만771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3만5531명, 해외유입이 49명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6만6899명(19.9%), 18세 이하는 8만3711명(24.9%)이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79명 늘어 1164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70명 줄어든 323명으로 파악됐다. 누적 사망자는 1만4617명, 누적 치명률은 0.13%이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