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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미래형 가전, 전기차 배터리, 대형 OLED, AI에 주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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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LG그룹

 LG그룹은 미래형 가전, 전기차 배터리, 자동차 전장 등에 집중 투자하며 미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LG디스플레이의 차세대 TV 패널인 OLED EX.  [사진 LG그룹]

LG그룹은 미래형 가전, 전기차 배터리, 자동차 전장 등에 집중 투자하며 미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LG디스플레이의 차세대 TV 패널인 OLED EX. [사진 LG그룹]


LG그룹은 경영환경 불확실성 확대에 대비해 경각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2018년 구광모 대표 취임 이후 LG는 고객가치 실천을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미래형 가전, 전기차 배터리, 자동차 전장, 대형 OLED, AI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며 미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고객경험 혁신’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조직 전반에도 고객중심 경영이 그룹 전체 의사결정에 중요 기준점이 되고 있다.

지난해 최초로 월풀을 꺾고 글로벌 가전 분야의 왕좌를 차지한 LG전자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업(Up) 가전’을 선보이며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약 20종의 제품군에서 UP 가전을 적용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라인업을 늘려갈 계획이다.

지난해 7월 합작법인 ‘LG마그나이파워트레인’을 출범하고 자동차 부품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키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LG디스플레이도 OLED 디스플레이로 사업구조 재편 속도를 높인 결과, 20여 TV 고객사와 함께 TV 시장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LG화학은 친환경소재·전지소재·글로벌신약 등 ESG 기반 고부가 신사업 비중 확대해 2030년까지 매출 60조원 매출 달성해 나갈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 거점과 특화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20여 개의 완성차 고객사로부터 260조원 수주해 연구개발과 신규 투자를 확대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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